커뮤니티에 난리난 박민정 장례식장 논란

오늘자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박민정(인플루언서) 인스타 게시글에 논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해당 내용은 이렇습니다. 새아버지가 건강이 좋지 않아 하늘나라로 갔는데 자신의 인스타에 오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출처: 박민정 인스타그램

 

사건의 정황

1. 새아버지와 사이가 좋았음

2. 새아버지 돌아가심

3. 장례식장에서 인증샷 찍어 올림

4. 추모글과 함께 고인을 위한 글이었다고 함

5. 아빠랑 마지막 사진을 찍고 싶었다고 함

6. 웃으면서 손브이로 찍음

 

 

 

 

댓글 반응

 

 

사람들의 댓글 반응은 이렇습니다.

"장례식에서 인스타할 생각이 든다는게 어메이징하네" "대단하다 진짜 부친상에 인스타 v" "존중은 해주지만 정상은 아님"

등의 의견이 달렸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의견 및 요약

 

장례식장에서 V + SNS 업로드는 대중 입장에서 부적절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장례식은 고인을 애도하고 남은 이들이 슬픔을 나누는 자리인데, V 포즈로 즐거움이나 유쾌함을 상징하는 제스처라는 분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본인의 감정 표현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애도하는 방식이 다양해졌고, 본인은 긍정적인 반응으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충분히 아버지의 아픔을 나눴고, 가족들은 마음의 준비를 충분히 가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공개 여부와 표현 방식의 문제입니다.

슬픔을 어떻게 표현하든 그건 개인의 자유이지만, 공개된 플랫폼에 올리때는 보는 사람의  시선도 고려해야하죠. 특히 공인이거나 팔로워가 많은 사람일수록 더욱 책임 있는 표현이 요구됩니다.

 

출처: 박민정 인스타그램

 

 

고인을 향한 진심이 있더라도, 장례식장에서 v 포즈 사진을 SNS에 공개하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경솔'하고 부적절하게 보일 수 있는 행동입니다. 논란이라는 것은 개인적 애도와 대중적 공유 사이의 경계가 무너질 때 생기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