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사건 정리 (전속 계약 분쟁)

대한민국의 아이돌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의 계약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한때 빌보드 TOP 100에 오르면서 인기를 끌었던 피프티피프티의 사건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시간순 사건 요약

1. 팀 구성 & 초기 투자

 

• 소속사 어트랙트(전홍준 대표)와 더기버스(안성일 대표)는 함께 FIFTY FIFTY 팀을 만들었습니다

어트랙트는 자금 및 매니지먼트, 더기버스는 프로듀싱

• 팀 데뷔 전 1년에 약 20억원 이상의 제작비 집행

전대표는 외제차, 시계, 어머니 9천만원까지 투자했다고 함

 

2. 대박 신드롬

 

2023년 2월 발매된 싱글 Cupid가 SNS/틱톡/유튜브 등에서 열풍을 했고, 빌보드 HOT 100에 진입했습니다. (스웨덴 대학생 작곡가의 곡을 9000달러 바이아웃, 저작권 확보했어요!)

 

 

 

3. 휴식기 & 분쟁의 발단

 

• 2023년 5월, 멤버 아란의 수술 -> 전원 휴식 (5월 25일까지)
• 휴식기 중 소속사(어트랙트) VS 더기버스 갈등이 폭발

-> 어트랙트는 더기버스가 자료 삭제/업무방해/저작권 몰래 확보 등을 주장하며 고소

-> 더기버스는 허위사실 유포 맞고소 대

 

 

 

4. 법적 대응 시작

 

6/19 멤버 4명 (키나,새나,시오,아란)이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이유: 정산 불투명, 계약위반, 건강 악화에도 스케쥴 강행 등)

이 사건은 역대급 통수 사건으로 대중에게 인식되었습니다.

 

 

 

5. 공방 심화 & 주요 쟁점

 

7월초: 어트랙트, 워너뮤직코리아와의 무단 바이아웃 시도 녹취 공개

더기버스는 전권 위임받은 업무이며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어요

멤버들, 소속사와 별도 상표권 출원 시도 -> 독립 활동 포석 논란

 

 

 

6. 조정 실패, 장기 법정전 전망

 

• 7월말 ~ 8월 초: 법원, 조정회부 후 조정 실패
• 사건은 현재 법적 절차 진행 중, 그룹 활동은 사실상 중단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