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6기 광수 재벌설·뒷담화 논란 총정리
광수 재벌설
나는 솔로에 나오는 광수는 항상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나는솔로 26기의 광수(본명 김준래) 는 방송 초반 스스로를 "압구정 황태자"라고 소개하며 부모가 강남 압구정 아파트에 산다고 밝혔습니다. 재벌 2세라는 말이 초반부터 돌기 시작했는데, 평소 입고다니는 옷들을 보면 대부분 명품이더라고요. 구찌, 에르메스, 스톤 아일랜드, 톰브라운 등 고가의 니트와 바지, 코트만 입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는 대기업 해외영업직으로 중동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고 집안 형편도 넉넉한 편이지만, 지분을 가진 거대 그룹 후계자는 아니라고 하네요. 재벌 이라는 표현은 과장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뒷담화 논란
광수 논란의 불씨는 6월 24일 유튜브 라이브 로쇼에서 터졌습니다. 약 3시간 동안 광수는 동기들의 가정 형편, 차, 저축액까지 거론하면서 집이 못 살아서 죽기 살기로 공부했다. 중고차 라는 식의 발언을 쏟아냈어요. 물론 라이브 쇼에서 26기 멤버들의 좋은 이야기도 있었지만, 뒷담화도 있었단 부분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집에서 오냐오냐 사는 애들이 많아요. 26기 영수는 집에서 오냐오냐 키워서 교수로 만들었고, 순자와 영숙은 뭐 집에서 그냥 키워내고, 영자는 엄마보다는 언니가 키워내고, 현숙과 정숙은 집이 못살아서 죽어라 공부해서 변호사가 됐다" 라고 발언했습니다.
또한 유튜브 라이브에서 방송 전에 스포일러까지 꺼낸 광수는 역대급 민폐라는 비판을 받았고 일부 출연자는 인스타그램에서 광수를 언팔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파문이 커지자 광수는 26일 제작진이 준비한 최종회 뒤풀이 라이브에 혼자 불참했습니다.
나는솔로 26기 본방의 최종 선택에서 상철- 정숙, 광수 -현숙이 커플이 되었습니다. 광수와 현숙은 굉장히 충격적인 결과일 수 있습니다. 광수 현숙의 커플 결과와 반대로, 현실에서는 영식과 커플이 되었다는 기사도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리
정리하자면 광수는 넉넉한 배경이 재벌설로 확대된 사례이고, 과한 허세와 뒷담화로 시청자의 신뢰를 잃었습니다. 직접 사실관계를 해명하고 동기들에게 사과하지 않는 한, 26기 최대 '악역' 이미지는 쉽사리 지워지지 않을것 같습니다.